한국 순교자의 소리(VOM)에 따르면 2022년 7월 초,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리시찬스크(Lysychansk)가 러시아 군대와 친러 분리주의 동맹 세력에 의해 함락되었을 때 그 도시의 6개 개신교 교회 사역자들은 피신할 수밖에 없었고, 현지에 남은 성도들은 지하로 내몰렸다.그 지역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회인 ‘리시찬스크 기독교 센터’(Lysychansk Christian Center)의 기도의 집은 당국에 몰수되어 정부의 용도로 사용됐다.그러나 이 교회의 에두아르드 노사쵸프(Eduard Nosachev) 목사는 남아 있는 교회 성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2022년 9월 11일(일) 러시아 당국자들이 예배 중인 멜리토폴(Melitopol) ‘그레이스 침례교회’(Grace Baptist Church)에 난입해 교회를 폐쇄했다.러시아 점령 당국은 지난 두 달 사이에 멜리토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 3곳을 폐쇄했다.이뿐만 아니라 지난 9월 21일(수) 멜리토폴 지구 츠칼로포(Chkalovo) 인근 마을에서 러시아 연방 병사들이 수요 저녁 예배를 드리던 한 교회에 들어와 집회를 금지하고, “국민투표가 끝나면 너희는 더 이상으로 이곳에 발을 들이
66회 고신 총회는 인터콥(inter CP-본부장 최바울[본명 최한우])을 불건전단체로 규정하고 참여교류금지를 결정했다.“인터콥 신앙사상에 대한 변화가 확실한 검증과 요구사항인 인터콥 비젼스쿨 수료자와 총회산하 인터콥 소속자 명단 공개가 확인될 때까지 총회산하 교회들은 참여, 교류 금지한다. 지금까지 인터콥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나 목회자는 신속히 교류관계를 정리하고 교단에서 실시하는 선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고 가결하였다.이후에도 여러 교회의 개인과 다수가 인터콥을 추종하므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일부 교회는 공적으로 총회결의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대표 현숙 폴리)는 2022년 7월 5일(화) “러시아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된 지역에 있는 4개의 개신교 교회가 현재 탄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해당 지역의 목회자 두 명이 최근 구금되었다가 석방되었다는 보고도 받았다.”라고 밝혔다.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러시아 당국자들과 군인들이 자포리자(Zaporozhye) 지역의 바잘리예프카(Vasilyevka) 교회를 비롯한 도네츠크 지역의 3개 교회, 즉 마리우폴(Mariu
마리우폴(Mariupol) 시의회가 현지에 남아 있는 시민 17만 명 가운데 1만 명이 올해 말까지 질병과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해 사망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죽음과 파괴에 관한 사진과 영상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하지만 이렇게 포위된 도시에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입수한 사진과 영상에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담겨있다. 소그룹으로 모여 계속 예배를 드리고, 성만찬에 참여하고, 세상을 떠난 성도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교회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이하 VOM), 대표 현숙 폴리(Hyun Sook Foley)〕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루한스크(Luhansk) 지역의 한 교회 지도자는 그의 아내와 열아홉 명의 자녀가 주축을 이루는 작은 가정교회와 함께 전쟁으로 가장 처참하게 파괴된 지역의 마을 주민들에게 피난처와 음식을 제공하며 소망을 주고 있다.현숙 폴리에 따르면 이 기독교인들은 복음주의기독교인들에 대한 주민들의 편견도 바꿔놓고 있다.루한스크에서 60km 떨어진 노보아이다르(Novoaidar) 마을의 침례교 지도자 다